지난 8일 경기도 광주시 광산구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소방관이 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. <br /> <br />어버이날인 지난 8일 식당 입구에 서 있던 한 어르신이 갑자기 바닥 위로 쓰러졌다. <br /> <br />그때 같은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던 소방대원이 쓰러진 어르신 곁으로 재빨리 달려갔다. <br /> <br />어르신의 저혈당 증세를 알아차린 소방대원은 긴급히 카운터에 있는 사탕을 건네 응급처치를 했다. <br /> <br />소방대원의 빠른 판단과 조치 덕분에 어르신은 기운을 회복했고 소방관은 구급 대원이 올 때까지 환자 곁을 지켰다. <br /> <br />YTN에 영상을 보낸 제보자는 "응급처치를 할 줄 몰라 당황했는데 마침 식당에 소방대원이 있어서 천만다행이었다"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"어르신의 가족분들이 해당 소방대원에게 감사함을 표했다"라고 말했다. <br /> <br />[영상=시민제보] <br />제작: 유예진 PD(gh8767@ytnplus.co.kr)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1019200617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